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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2.29 17:45

‘슈가맨’ 김조한-임정희 출격.. 김조한, “10살 때부터 R&B 불러”

▲ '슈가맨' 임정희 스틸 ⓒJTBC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 자칭·타칭 가요계의 R&B 대표 가수 김조한과 임정희가 대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슈가맨’ 20회 녹화에서 유재석은 쇼맨인 김조한에게 ‘R&B의 조상’이라고 칭했다. 또한 유재석은 "문익점이 솜을 가지고 온 것처럼, R&B를 처음 우리나라에 가져온 장본인”이라며, 승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조한은 한 술 더 뜨며 “10살 때부터 R&B를 불렀다”고 밝혔다. 
 
이에 상대팀인 유희열은 황당해하며 “그럼 10살 때부터 저 수염이 있었던거냐”라고 물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 '슈가맨' 김조한 스틸 ⓒJTBC

이날 녹화에서는 ‘김조한의 R&B교실’이 열렸다. 김조한의 수업이 시작되자 MC 유재석-유희열 뿐만 아니라 현장의 방청객까지 녹화 중 어느 때보다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
 
김조한과 임정희의 무대는 오는 3월 1일(화)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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