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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패션
  • 입력 2012.01.26 16:18

김희선, 우아하면서 고혹적인 성숙미 물씬 뽐내...아기엄마 맞아?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절대 미’의 아이콘 배우 김희선이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패션 매거진 <엘르>코리아 2월호 화보에 모습을 드러냈다.

20대에 천방지축 해맑은 이미지로 사랑을 받았던 그녀는 결혼과 출산이라는 인생의 큰 과제를 거뜬히 해낸 후 한층 단단해진 모습이었다. 물론 특유의 ‘통통’튀는 매력은 카메라 앞에서 여과 없이 드러났다. 고혹적이면서도 청순한 느낌까지 다양한 컨셉의 화보에서 그녀는 여전히 당당한 모습이었고 이어진 엘르와의 인터뷰를 통해서는 거침없고 상냥하면서도 진중하게 질문에 답했다.

 

 

꾸준한 아름다움을 간직하는 비결에 대해서 김희선은 “특별히 식단 조절을 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혹은 피부 관리를 받지 않는다.”고 밝히며 자신은 어떻게 보면 ‘스타로서 자격이 없다.’는 대답을 들려주었다. 다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성격이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화보를 진행한 엘르 관계자는 김희선에 대해 “오랜 시간 진행된 촬영임에도 김희선은 단 한번도 짜증을 내거나 까탈 부리지 않았으며 놀랍도록 솔직하고 화통한 모습에 촬영이 끝난 후 모든 스태프들이 그녀에게 반했을 정도”라고 전했다.

 

또한 “촬영 내내 남편과 끊임없이 전화와 카카오톡 메시지를 주고 받는 모습이 매우 다정해 보였으며 딸 ‘연아’자랑에 여념이 없는 사랑스러운 아내이자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톱스타로써 배우의 절정기를 지나 아이로부터 그리고 남편으로부터 오롯이 ‘사랑을 받으며’ 인생의 절정기를 살고 있는 김희선. 아름다움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그녀의 더 자세한 인터뷰 및 화보는 <엘르>코리아 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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