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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음악
  • 입력 2012.01.26 09:19

박재범의 안무가 앤드류...그룹 ‘터치’ 낙점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미국의 유명 안무가 앤드류(Andrew Baterina)가 아이돌 그룹 ‘터치’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박재범과의 인연으로 평소 한국의 실력파 뮤지션들에 관심이 많던 앤드류는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한 터치의 무대를 본 후 주변관계자에게 터치와의 만남의 자리를 직접 요청한 것.

앤드류는 미국 음악채널 MTV 서바이벌 프로그램 ‘ABDC’(Ameciran Best Dance Crew)에서 2위를 차지한 소리얼 크루(Soreal Crew) 멤버이자 안무가로 2PM리더 출신인 박재범이 출연한 영화 ‘하이프네이션’ OST 수록곡 ‘디몬’(Demon)의 안무를 만들고 박재범의 솔로음반의 안무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유명 안무가이다.

터치의 소속사 관계자는 “앤드류의 요청으로 터치와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터치의 리더 준용과 지난 21일 여의도의 연습실에서 만난 앤드류는 4시간여동안 춤연습과 개인적인 사사의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또한 “함께 시간을 보낸 후 앤드류는 ‘더 많은 만남과 노력, 트레이닝을 통한다면 제2의 마이클잭슨으로 불리우는 차세대 k-pop계의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극찬하였고 또한 계속적인 친분과 더 나아가 순수한 춤꾼으로서의 사제의 인연까지 거론할 만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Rockin’ the Club으로 그룹 터치(TOUCH)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한 그들에게 ‘앤드류 배테리나(Andrew Baterina)’와 같은 유명 스타 안무가의 만남과 그의 극찬은 요즘 흔한 꽃띠아이돌 그룹으로 한류의 물살에 단순 승차하는 것이 아닌 실력을 갖춘 가능성 있는 그룹으로 숨겨진 재능돌 터치의 성공진입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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