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치즈인더트랩' 김고은이 박해진에 포옹하며 그를 위로 했다.

이날 유정(박해진 분)은 자신의 족보를 훔치려는 상철(문지윤 분)에게 탈락할 만한 면접 팁을 주어 그의 취업을 실패하게 만들었다. 

나중에 이를 알게 된 상철은 유정을 찾아가 따졌고, 이에 유정은 상철에게 “선배도 느껴봐라. '그깟' 취업 자리 하나 잃어버리는 기분 말이다”라며 싸늘한 표정을 지었다.

이를 본 홍설(김고은 분)은 박해진에게 포옹하며 “아무 말도 하지마라. 지금 선배가 어떤 마음일지 알 것 같다. 나 절대로 도망 안 치니까 불안감 갖지 마라”라며 유정을 걱정했다.

'치즈인더트랩'은 평범한 여대생 홍설과 엄친아 선배 유정이 만들어가는 캠퍼스 연애물의 동명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