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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6.02.23 19:52

'태양의 후예' 첫 방송 D-1, 키스 포스터 공개.. 송중기-송혜교 커플의 달콤한 입맞춤

▲ '태양의 후예' 키스 포스터 ⓒKBS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태양의 후예’가 내일(24일)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키스 포스터를 공개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의 남녀주인공 특전사 유시진 대위와 흉부외과 전문의 강모연 역으로 맡은 송중기와 송혜교는 비주얼부터 연기까지 최고의 케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송중기가 “여러가지 수식어가 있지만 나는 ‘태양의 후예’를 멜로드라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던 것처럼,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것도 이들의 멜로다. 

그리고 그 배경엔 이름만으로도 모든 게 설명이 되는 김은숙 작가가 중심을 잡고 있다. 감각적이고 정곡을 찌르는 명대사로 믿고 보는 멜로드라마를 탄생시켰기 때문. 그리고 ‘태양의 후예’엔 더 나아가 기적을 이루는 휴머니즘의 묵직한 감동도 있다. 

제작진은 “‘태양의 후예’에 쏟아지는 기대, 특히 송송커플의 사랑에 대한 관심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송송커플 외에도, 특전사 알파팀과 해성병원 의료봉사단을 구성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사랑과 인류애가 담겼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만들어가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우르크’라는 낯선 땅에 파병된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와 김원석 작가, 이응복PD와 백상훈 PD가 공동 집필과 연출을 맡아 드림팀 제작진으로 뭉쳤다. 영화 투자배급사인 NEW의 첫 번째 드라마 진출작, 최초 한중 동시방영작.

'태양의 후예'는 2월24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첫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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