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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2.22 11:10

'쇼미더머니5', 도끼·더콰이엇 프로듀서 확정.. "자기만의 랩 하는 자 뽑을 것"

오는 3월 6일까지 이번 시즌 참가할 래퍼들 지원 받는다

▲ 도끼, 더콰이엇 (CJ E&M 제공)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국내 최초 래퍼 서바이벌 Mnet '쇼미더머니5'에 도끼-더콰이엇이 다시 한 번 프로듀서로 나선다.

오는 5월 중 첫 방송하는 Mnet '쇼미더머니5'에 래퍼 도끼와 더콰이엇이 첫 번째 프로듀서 팀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Mnet은 "힙합씬에서 독보적인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온 래퍼 도끼와 더콰이엇이 '쇼미더머니5'에 출연한다. 이들은 특히 지난 시즌3에서 래퍼 바비의 프로듀서 팀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이번 시즌에서도 그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쇼미더머니5'의 첫 번째 프로듀서 팀으로 이름을 올린 도끼와 더콰이엇은 래퍼이자 프로듀서로 뛰어난 역량과 독자적인 음악 스타일을 통해 힙합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은 2011년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illionaire Records)를 공동 설립했으며, 활발한 음악활동과 독보적인 행보로 국내 힙합씬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도끼와 더콰이엇은 '쇼미더머니5' 제작진을 통해 "또 한번의 강행군이 벌써부터 긴장되긴 하지만 최선을 다해 보겠다"고 프로듀서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어떤 래퍼를 선발할지 기준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이들은 "기준은 심플하다. 자기만의 랩을 하는 사람, 잘 하는 래퍼를 뽑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지난 시즌 우승팀 프로듀서였던 것만큼 자신감은 충분하다.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쇼미더머니5'는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이번 시즌에 참가할 래퍼들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데뷔를 꿈꾸는 아마추어 래퍼부터 언더그라운드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래퍼까지 랩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래퍼들은 '쇼미더머니5' 홈페이지(www.showmethemoney5.com) 또는 인스타그램(@mnetsmtm)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으로 지원하는 래퍼는 본인의 랩이 담긴 15초 이내의 영상을 '#쇼미더머니지원', '#쇼미지원'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하면 된다. 자세한 지원 방법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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