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발렌타인데이 전후 내 지갑 이란 제목의 게시글이 솔로들의 공감을 100% 이끌어 내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발렌타인데이 전후 내 지갑’이란 제목과 함께 4컷의 만화가 게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해당 만화는 발렌타인데이(매년 2월 14일) 전과 후의 지갑 사진의 변화를 담고 있고 있다. 그러나 특이한 점은 발렌타인데이 전이나 후에 지갑에 든 돈의 두께의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이는 발렌타인데이는 솔로에게 전, 후 무의미하다는 것을 의미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만화 캐릭터의 표정 또한 솔로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낼 만한 표정을 하고 있어 더욱 공감을 얻고 있다.

한편 만화를 본 네티즌들은 “발렌타인데이는 커플들에게만 해당하는 일”, “솔로들은 외로운 불편한 진실”, “데이는 상술일 뿐 없어졌으면...”, “벌써 발렌타인데이의 시기가 왔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