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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2.20 10:45

‘프로듀스 101’ 해피페이스 황수연, 현장서 2등.. 순위 발표식 최종 56위 ’어리둥절’

▲ 황수연 캡처 ⓒM.net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황수연이 첫번째 순위 발표에서 56등을 기록하며 울음을 터뜨렸다.
 
19일 밤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5화에서는 국민 프로듀서들의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를 합산해 61등까지의 합격자를 발표하는 첫번째 순위 발표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51등에서 60등 순위가 발표됐다. 그 중 해피페이스 황수연은 56등을 차지하며 순위에 올랐다. 국민 프로듀서 대표 장근석은 황수연에게 “같은 기획사의 다른 연습생들은 어떻게 될 것 같냐” 라는 물음에 눈물을 펑펑 흘리며 “모르겠어요”라는 대답을 남겼다. 이 날, 발표된 순위에서는 해피페이스의 황수연이 56등, 해피페이스의 황아영이 61등으로 기사회생하며 두 명의 해피페이스 연습생들이 살아남았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지난 주 방영되었던 1차 경연에서 남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현장투표 2등을 차지했던 결과와는 다르게 첫번째 순위 발표에서 56등을 차지하여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한편, ‘프로듀스101’은 20일부터 다시 시작된 2차 인터넷 투표를 통해 또 다른 생존자들을 만들며 긴장감을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듀스 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11명의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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