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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6.02.19 20:19

'오마베' 14개월 채흔, 생애 처음 짜장면 맛보다.. 짜장면의 감칠맛에 눈 '번쩍'

▲ 사강의 딸 채흔 ⓒSBS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사강의 딸 14개월 채흔이(일명 맴맴이)가 생애 처음으로 짜장면을 맛보고 눈을 번쩍 뜨며, 남녀노소 사랑받는 짜장면의 세계에 입문했다.

오는20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에 방송되는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채소자매(채흔,소흔)가 한번 맛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짜장면 맛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이날은 독박육아중인 사강을 위해 아빠 신세호가 육아에 나섰다. 백댄서 출신답게 비트박스로 주위를 집중시켜 아이들의 밥을 먹이며 신개념 육아를 선보였다. 이날 첫째 딸 소흔이가 “주말이니까 짜장면이 먹고 싶어요.”라고 요청했고, 아빠 신세호는 큰소리치며 짜장면 만들기에 돌입했다. 하지만 식용유를 찾으러 냉장고 문을 열며 허둥대는 모습을 보였다.

우여곡절 끝에 아빠표 짜장면이 완성되었고, 채소자매(채흔,소흔)는 아빠가 직접 만들어준 짜장면을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특히 채흔이는 생후 14개월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맛 본 짜장면의 감칠맛에 두 눈을 번쩍 뜨며, 코로웃는 코웃음을 선사했다. 급기야는 맨손으로 휘적이며 짜장면에 집착하더니 손과 얼굴에 짜장 마사지를 하며 맨손 먹방을 선보였다. 그러던 중 채흔이는 옆에 있던 깍두기에도 돌진했다. 그리고 겁 없이 매운 깍두기를 먹더니 2차로 코웃음을 선사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옹알이를 하며 어른들의 말을 따라 하기에 관심 갖기 시작한 채흔이는 엄마 사강이 동물 사운드북으로 다양한 소리를 들려주자 스스로 “야옹, 멍멍, 꿀꿀, 음메, 꽥꽥” 등 의 동물 소리를 비슷하게 따라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두 자매의 먹방은 오는 2월 20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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