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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음악
  • 입력 2012.01.24 13:57

동방신기 재결합설 솔솔, 중심에는 하마자키 아유미?...과연 이뤄질까?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지난 22일 일본 매체 ‘일간 사이조’는 ‘에이 벡스의 구세주가 될까? 떠오른 동방신기의 재결성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동방신기의 재결합설을 보도했다.

일간 사이조에 따르면 “새해 하마사키 아유미 이혼 발표로 크게 흔들리고 있는 에이벡스에 동방신기 재결성 프로젝트가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 주간지 기자의 인터뷰도 실었다. “일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멤버는 JYJ 재중이다. 당초 에이벡스는 JYJ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유지했지만 JYJ 배후에 ‘검은 과거(폭력단 연루)’를 가진 사람이 있다는 의혹 때문에 계약을 중단했다”며 “출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제한돼있지만 관객을 모을 수 있는 힘은 절대적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진 자선콘서트 개최를 둘러싼 법적 분쟁 등 JYJ 주변 문제 해결을 전제로 도쿄돔 등의 공연장에서 5명 재결성 라이브를 실시한다는 프로젝트가 부상중이다”고 덧붙이며 이 프로젝트 중심에 하마사키 아유미가 있다고 전했다.

하마사키 아유미는 JYJ 멤버들과 친분이 있고, 멤버 준수 쌍둥이 형 주노와 듀엣곡을 앨범에 싣기도 했다. 이에 하마사키 아유미가 쌍방의 타협을 조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간 사이조는 재결합이 실현될 가능성은 낮게 봤다. “동방신기 재결합을 바라는 팬들은 많지만 현실적으로 실현이 매우 어려운 프로젝트이기에 에이벡스 현상이 어렵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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