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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2.19 15:45

[HD+] '돌아와요 아저씨' 윤박 "정지훈이 분위기 메이커.. 난 막내지만 조용"

▲ 윤박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윤박이 '돌아와요 아저씨' 촬영장에서의 분위기 메이커는 정지훈이라고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배우 이민정, 정지훈, 오연서, 김인권, 김수로, 이하늬, 라미란, 윤박, 최원영이 참석했다.

이날 "윤박씨가 막내라서 촬영장 분위기메이커일 것 같다. 촬영장에서 본인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윤박은 "오히려 정지훈 선배가 촬영장에서 더 활기차고 밝아서 사람들에게 좋은 기운을 많이 준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나는 막내지만 생각보다는 조용한 편이다. 그냥 감독님 말씀 잘 듣고, 선배님들과 얘기 나누면서 시간을 보낸다"라고 답했다.

SBS 드라마 스페셜 ‘돌아와요 아저씨’는 우연히 죽음을 맞게 된 두 남자 김영수(김인권 분), 한기탁(김수로 분)이 ‘역송 체험’을 통해 현세로 돌아와 각각 이해준(정지훈), 홍난(오연서)이 되어, 다양한 사건들을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두 남자가 분노, 슬픔, 복수에의 욕망을 극복해가며 결국 ‘모르고 죽었으면 안타까웠을’ 사랑의 의미와 행복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통해 진정 가치있는 삶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알아본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오는 24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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