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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6.02.19 09:34

차수학 스마트 봉곡캠퍼스, 신학기 대비 수학 학습법 공개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016년 신학기가 다가오면서 학생들의 부담도 점차 커지고 있다. 남은 2주간의 기간을 효과적으로 보내야 새 학기를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어떤 방법으로 준비해야 할지 혼란스럽기만 하기 때문이다.

이에 차수학 스마트 봉곡캠퍼스의 백기철 원장은 “남은 기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겨울방학 동안 학습한 내용을 정리하고 새 학기를 대비한 선행을 한다면 놀라운 성적 향상을 이뤄낼 수 있다”며 신학기 대비 수학 학습 전략을 추천했다.

초등학교 3~4학년의 경우에는 남은 기간 동안 전 학년의 수학 학습에서 부족한 부분을 찾아서 보충해야 한다. 4학년 이후부터는 연산의 수준이 높아지고 분수와 소수 등 새로운 개념이 등장하기 때문에 이전 학년의 연산 학습과 수학 학습이 부족한 경우 쉽게 따라가기 어렵다. 연산 실수를 많이 하는 학생이라면 남은 기간을 활용하여 충분한 연산 훈련을 하도록 하자.

4학년 이후부터는 추상적인 개념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학 전 남은 기간을 활용하여 수학 원리와 개념을 잘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목차별 정리를 한 뒤 다른 사람에게 개념을 설명하도록 하면 확실히 이해한 부분과 좀 더 보충해야 할 부분을 파악할 수 있다. 

중학교에 진학하는 예비 중1학생들은 초등학교 과정을 완벽히 이해하고 기초를 쌓는 것이 중학교 수학 준비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중학교 1학년 수학 교과 과정에는 약수, 배수, 분수의 계산과 도형의 넓이와 부피 구하기, 합동 등 초등학교 때 배운 내용이 다시 등장하므로 5, 6학년 때 배운 관련 단원의 복습이 필요하다. 

또한 중학교 수학은 낯선 기호가 사용되고 공식을 응용하는 문제 유형도 나오기 때문에 적절한 부분까지 예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남은 기간 동안 1학기에 배울 과정을 미리 훑어본다는 개념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때 기본 개념을 중심으로 정리하고 완전히 이해됐을 때 학생 수준에 따라 그다음 학습을 계획해야 한다. 

백기철 원장은 “새 학년 첫 시험은 그 학년의 전반적인 성적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험”이라며, “남은 기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첫 중간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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