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데뷔 4년만에 꿈에 그리던 공식 팬클럽을 창단한다.

지난 21일 여러 매체에서는 올 하반기에 티아라가 공식적인 팬클럽의 창단식을 열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간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는 소속된 연예인들이 일부 특정 팬층에 좌지우지 되기보다는, 대중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팬클럽 창단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티아라가 '롤리폴리', '크라이크라이', '러비더비'로 연이어 3연속 히트를 치자 이 대표가 이례적으로 팬클럽 창단을 허락한 것이다.

한편 티아라 팬클럽 창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티아라 팬클럽 창단하면 무조건 가입", "드디어 티아라도 팬클럽 창단인가요~", "티아라에게 올해 최고의 선물이 되겠군", "창단신이 어떨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티아라 걸 그룹으로 우뚝서길"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