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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2.18 09:47

규현 "양세형 결혼식 봉투 논란, 모니터 한 뒤 부끄러웠다"

▲ '라스' 방송캡쳐 ⓒMBC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규현이 양세형과의 대화에서 언급한 '결혼식 봉투 논란'을 언급하며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걱정말아요 그대' 특집으로 강하늘, 김신영, 김동현, 한재영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 윤종신은 개그맨 양세형이 출연했을 당시 거론된 '결혼식 봉투 논란' 얘기를 꺼냈다.

김구라는 "그 논란 때문에 규현이 마음고생이 많았다. 막말 논란으로 진정한 내 후계자가 되는구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규현은 "제가 시청자분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점 사과드린다. 모니터를 했는데 스스로의 모습이 부끄러웠다. 신중하게 말하겠다"며 사과했다. 

앞서 양세형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규현 지인의 결혼식 사회를 맡았을 때 규현이 봉투에 돈을 넣지 않은 채 자신에게 전달했다고 밝혔고, 이에 규현은 "양세형이 그 날 옷을 제대로 갖춰 입지 않고 와서 내 지인이 별로 안 좋아했다"라고 받아쳐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으며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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