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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음악
  • 입력 2012.01.20 15:59

DK SOUL 김동규, 실력을 겸비한 '포크락' 싱어송라이터로 인기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최근 1집 3MINUTE 30 SECOND & CALLING 을 발표한 DK SOUL(김동규)가 한국 가요계에 '포크락' 장르로 도전장을 던지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디케이소울 김동규는 탄탄한 락창법과 부드러운 소울울, 포크가요를 기반으로 오랜 시간 한국적 포크를 위해 노력해온 뮤지션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10월 CJ E&M 에서 유통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디케이소울 정규1집 타이틀곡 불러본다, 3분30초, 얼굴(도쿄택시OST). BABY TO NIGHT) 등 총 9곡의 넘버는 한국적 포크락에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고 음악 관계자는 평하고 있다.

단순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귀를 간지럽히는 어쿠스틱 기타선율은 오랜 무명시절을 지나온 디케이소울만의 독특한 창법과 목소리를 여실히 반영해 준다. 또한 디케이소울 김동규는 자신의 곡을 전곡 작사 작곡 편곡하는 신인답지 않은 음악성과 신선함으로, '싱어송라이터'로 서의 모습 또한 선보이고 있다.  

특히 김동규의 타이틀곡 ‘3분 30초’는 무명시절 서울로 귀경하며 느꼈던 세상음악을 향한 메세지와, 정든 고향을 등지고 떠나와 힘겹게 살아야 했던 하루살이 뮤지션의 슬픈 정을 오롯이 담아 냈다.

또한 김동규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음악을 대중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며 비주류의 음악을 주류화시키기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는 진행형 아티스트로 불리고 있다.

한편 디케이 소울 김동규는 앨범에 "한 시대를 지나는 음악인들의 산유물이며 그 시대를 살고 있는 순수시인에 진정성이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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