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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2.17 22:44

'가온차트' 엑소, 4분기 앨범부문 올해의 가수상.. '빅뱅과 나란히 5관왕'

▲ 엑소 ⓒKBS drama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엑소가 4분기 앨범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며 빅뱅과 나란히 5관왕에 올랐다. 

17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5 가온차트 K팝 어워드’가 개최됐다. 슈퍼주니어 이특과 걸스데이 유라가 MC를 맡았다.

‘2016 가온차트 K-POP 어워드’ 는 올해의 가수, 올해의 신인상, 올해의 작곡가상, 올해의 작사가상, 팬투표 인기상 등 뮤지션에 대한 시상과 작사가, 작곡가, 안무가, 스타일리스트 등 K-POP 발전에 공헌한 인물에 대한 시상 외에 뉴미디어 플랫폼상, 올해의 실연자상 등 총 17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이날 엑소는 "이 자리에서 엑소의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했는데, 지금 상을 받으려고 이 자리에 서니 정말 기분이 이상하다"라며, “2016년에도 저희가 팬 분들에게 행복을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6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는 싸이, 슈퍼주니어, 빅뱅, 소녀시대 태연, 엑소 블락비 지코, 방탄소년단, 빅스, 위너 송민호, 미쓰에이, AOA, 레드벨벳, 백아연, 여자친구, 세븐틴, 소찬휘, 매드클라운, 자이언티, 혁오 그리고 ‘백세 인생’으로 스타덤에 오른 이애란이 참석했다. 

‘2016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KBS Drama, KBS Joy, KBS W가 중계하며, 음악포털 멜론과 멜론 아지톡에서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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