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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음악
  • 입력 2016.02.17 21:28

'가온차트' 싸이, 12월 올해의 가수상.. "내가 수상자 평균나이 올려"

▲ 싸이 ⓒKBS drama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싸이가 12월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해 영광의 미소를 지었다.

17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5 가온차트 K팝 어워드’가 개최됐다. 슈퍼주니어 이특과 걸스데이 유라가 MC를 맡았다.

‘2016 가온차트 K-POP 어워드’ 는 올해의 가수, 올해의 신인상, 올해의 작곡가상, 올해의 작사가상, 팬투표 인기상 등 뮤지션에 대한 시상과 작사가, 작곡가, 안무가, 스타일리스트 등 K-POP 발전에 공헌한 인물에 대한 시상 외에 뉴미디어 플랫폼상, 올해의 실연자상 등 총 17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이날 싸이는 이름이 호명된 뒤, 무대 뒤에서 깜짝 등장해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싸이는 "상은 언제받아도 기분이 좋다. 학교 다닐 때 상을 못 받았는데, 가수하면서 다 받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상자 평균 나이를 올린 것 같은데, 뿌듯하다. 가수의 평균 연예계 활동 기간도 높여보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2016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는 싸이, 슈퍼주니어, 빅뱅, 소녀시대 태연, 엑소 블락비 지코, 방탄소년단, 빅스, 위너 송민호, 미쓰에이, AOA, 레드벨벳, 백아연, 여자친구, 세븐틴, 소찬휘, 매드클라운, 자이언티, 혁오 그리고 ‘백세 인생’으로 스타덤에 오른 이애란이 참석했다. 

‘2016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KBS Drama, KBS Joy, KBS W가 중계하며, 음악포털 멜론과 멜론 아지톡에서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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