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테일러 스위프트가 '2016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2016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올해의 앨범상 부문 후보로는 테일러 스위프트 '1989', 더 위켄드 'Beauty Behind the Madness' 켄트릭 라마 'To Pimp A Butterfly', 크리스 스테이플턴(Chris Stapleton) 'Traveller', 알라바마 셰이크스(Alabama Shakes) 'Sound&Color'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그래미 시상식은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 아카데미가 해마다 우수한 레코드와 앨범을 선정해 주는 행사이며, 1958년 개최 이래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