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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6.02.16 19:18

이민정 팬들, '돌아저씨' 촬영장 간식차 생일이벤트

▲ 이민정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년만의 안방극장 복귀에 새해 첫날부터 촬영에 열정을 쏟고 있는 배우 이민정이 생일을 맞아 촬영 현장을 찾은 팬클럽의 깜짝 생일 이벤트에 동료 배우들과 스텝들의 축하까지 더해져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어제 이민정의 팬클럽 ‘예원’은 오는 2월 24일 첫방송을 시작하는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촬영 현장에 간식차를 준비해 추운 날씨 속 밤샘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응원했다.

이민정의 자신의 생일을 맞아 케이크는 물론 따끈한 간식차와 함께 촬영 현장을 방문한 팬클럽 가족들의 변함없는 응원과 애정에 힘을 얻는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팬들 또한 매년 연초마다 잊지않고 직접 제작한 달력을 선물하며 팬들을 챙기는 이민정의 특별한 팬 사랑에 자부심을 갖게 된다며 그녀에 대한 무한 애정을 표했다.

이와 함께 떡볶이, 어묵, 만두 등 다양한 간식들을 담은 간식차에는 ‘2년만에 돌아온 다혜가 야무지게 쏩니다!’ 이라는 애정 가득한 응원 멘트로 이목을 끌었다. 이민정의 생일맞이 간식차 덕분에 스태프들은 장시간 촬영 속에 달콤한 간식과 따끈한 커피로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웠다는 후문이다.

이에, 이민정은 “촬영장에 깜짝 생일선물을 보내온 팬클럽 친구들 덕분에 추운 날씨지만 힘을 내서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오랜만의 작품인 만큼 좋은 드라마와 연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민정, 정지훈을 비롯 김수로, 김인권, 이하늬, 오연서 등 화려한 멀티 캐스팅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돌아와요 아저씨'는 ‘리멤버-아들의 전쟁’ 후속으로 다음주 수요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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