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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6.02.16 08:29

이엘리야, '동상이몽'으로 예능 신고식 '성공적'

▲ '동상이몽' 이엘리야 캡쳐 ⓒSBS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이엘리야가 성공적인 첫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어제(15일) 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출연한 이엘리야가 물오른 미모와 솔직한 토크로 준비된 게스트의 모습을 선보이며 방송 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랭크되는 등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은 것. 

첫 등장부터 화사한 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 이엘리야는 많은 이들의 분노게이지를 상승시켰던 SBS '돌아온 황금복‘의 한 장면을 실감나게 재연했다. 금세 역할에 몰입한 그녀는 패러디 욕구를 자극하는 강렬 연기로 다른 게스트들을 들썩이게 만들어 분위기를 띄우는 촉매제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

특히, 이엘리야는 갱년기 엄마와 갈등을 빚는 의뢰인의 VCR이 끝난 후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며 눈물을 쏟았다.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시절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던 엄마를 잘 이해하지 못한 본인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놔 보는 이들의 가슴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이엘리야는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를 통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그녀만의 색다른 면면들을 어필해 앞으로 드라마와 예능에서 펼쳐질 다양한 매력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볼매’ 배우 이엘리야는 지난 해 인기리에 방영됐던 SBS '돌아온 황금복‘ 종영 후 휴식시간을 가지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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