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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영화
  • 입력 2016.02.15 11:40

[HD+] 엄지원 '마스터' 출연 확정.. '강동원·이병헌·김우빈과 호흡'

▲ 엄지원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엄지원이 영화 '마스터' 출연을 확정했다. 

15일 오전 엄지원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엄지원이 조의석 감독의 차기작 '마스터'에 수색대 여형사 역으로 출연한다"고 말했다.

영화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앞서 강동원, 이병헌, 김우빈의 캐스팅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철저한 계획과 화려한 언변, 완벽한 네트워크로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을 벌이는 원네트워크 진회장 역은 이병헌이 맡아 강동원과 팽팽한 대립 구도를 형성할 예정이다. 

한편 엄지원은 지난해 개봉한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더 폰'과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미씽:싸라진 아이' 출연에 이어 '마스터'까지 확정지으며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마스터'는 2016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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