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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2.15 09:38

유제이, ‘여러분’ 선곡·완벽소화.. "엄마 아빠 위로하기 위해" (K팝스타5)

▲ 'K팝스타5' 유제이 캡쳐 ⓒSBS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K팝스타5' 유제이가 윤복희의 ‘여러분’을 선곡해 완벽하게 소화하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14일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이하 K팝스타5)에서는 본선 5라운드 배틀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JYP 유제이 , YG 주미연, 안테나뮤직 류진의 ‘죽음의 조’ 배틀오디션이 열렸다. 유제이가 선택한 곡은 윤복희의 ‘여러분’. 유제이는 "이 노래를 선곡한 이유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엄마가 힘들어할 때 또는 슬플 때 위로하고 싶어서 이 노래를 골랐다”라고 선곡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후 유제이가 첫 소절을 부르자마자 심사위원들은 감탄했고 유제이는 완벽하게 가창을 마쳤다.

노래를 들은 양현석은 "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 참가자"라고 했다. 이어 유희열은 “성량, 가창력없이는 쉽게 부르지 못하는 노래다. 유제이는 아직도 자신이 얼마나 잘하는지 모르는 것 같다” 모든 심사위원들의 극찬 속에 유제이는 죽음의 조라고 불렸던 경쟁에서 주미연, 류진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회를 거듭할수록 가능성을 보여주는 유제이는 당당하게 톱10에 진출했다. 생방송 무대에 서게 될 유제이의 모습에 더욱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한편 SBS ‘K팝스타5’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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