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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음악
  • 입력 2016.02.14 17:20

[HD+] 세븐틴 준 "해외팬들, 찾아가겠다.. 사랑합니다"

▲ 세븐틴 준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세븐틴 중국 멤버 준이 해외 팬들을 직접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그룹 세븐틴이 'Like Seventeen- Boys Wish'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 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해외 팬들 다수가 콘서트에 오지 못하는데,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세븐틴 중국 멤버 준은 "일단 한국에서 열심히 활동을 하고 실력을 쌓겠다. 세븐틴이 더 잘 돼서 해외에도 저희가 찾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준은 "조금만 기다려달라. 해외 팬 분들 사랑한다"라며 해외 팬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지난 해 5월 '17CARAT'로 데뷔한 세븐틴은 데뷔 후 7개월 만인 지난 해 12월 24일~16일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첫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크리스마스의 기적처럼 다가왔던 세븐틴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세븐틴은 오늘 앙코르 콘서트에서 기존 앨범활동을 통해 보여준 '아낀다', '만세'는 물론 앨범 수록곡과 함께 미공개 곡 등을 고애, 팬드로가 호흡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연돌'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첫 번째 연말 콘서트에서 세븐틴이 힙합, 퍼포먼스, 보컬 유닛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살려 유닛 로테이션 스페션 스테이지로 찾아갔다면,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서는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담은 솔로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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