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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윤수정 기자
  • 방송
  • 입력 2016.02.14 09:41

'내 딸, 금사월' 자체최고시청률 35.9%기록, 본격적인 복수의 서막

▲ 내 딸, 금사월 ⓒMBC

[스타데일리뉴스=윤수정 기자] ‘내 딸, 금사월’이 또 다시 자체최고시청률 35.9%(TNMS 수도권 기준)경신과 동시에 방송 3사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31일(일) 기록한 35%보다 0.9%p 높은 수치이다. 

지난 13일(토)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 46회에서는 오월(송하윤)이 혜상(박세영)에 대한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하면서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혜상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오월이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하면서 두려움에 떨기 시작한다.

오월은 혜상 주변을 끊임없이 맴돌며 자신의 존재를 알렸고, 혜상은 오월의 실체를 알아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지만 오월의 존재를 찾을수록 공포와 두려움에 휩싸이게 된다. 오월은 공포에 질린 혜상의 모습을 차갑게 바라보며 “난 죽어도 죽은 게 아니고, 넌 살아도 산 게 아니네! 갈 데까지 가보자고!”라며 혜상을 절대 용서할 뜻이 없음을 밝힌다.

한편 기황(안내상)은 홍도의 죽음에 결정적인 키를 쥐고 있는 인물이 자신의 며느리인 혜상이란 사실을 알고 엄청난 분노에 차오른다.

혜상의 악행이 하나씩 파헤쳐지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른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 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드라마로 주말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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