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최윤석 기자] 올해 들어 음원 시장은 지아, 아이유, 써니힐를 비롯해 김연지,지아, 빅마마 소울,제이세라 등 보컬리스트라 부를 정도로 가창력을 기반으로 하는 가수들의 복귀로 모처럼 활기를 맞고 있다.

특히 최근 솔로 가수로써 돌아온 김연지가 보여준 가창력을 기반으로 한 보컬리스트로써의 변신은 네티즌들사이에서 언급되던 “김연지 효과”를 톡톡히 보여준 사례다. 음원 발매 당일실시간 BGM 차트에서 2위를 차지하고 각종 음원 싸이트 및 벨소리,컬러링 차트를 독식한 그녀에게 네티즌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0대 위주의 가요시장도 분명존재하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가수들의 실력을 검증 할 수 있는프로그램들이 생겨나면서 각종 음원 차트들에서 실력 있는 가수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는 상황을 빗대어 현 대중음악의 판도를이끌어왔던 주역들이 더 이상 10대들의 아닌 10~40대까지로 변화하고 있다는 증거다”라고말하며, “대중들은 이제 듣는 디지털 음원뿐만이 아니라 가수의 노래를진심으로 받아들이기 위한 공연장을 찾고 있고 외국처럼 공연 문화가 중심이 될 수 있는 발판이 된 것이 가장 고무적인일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붐을 타고 현재 명품 브랜드 공연이 생겨나고 있고 가장 큰 수혜자는 가수와 관객이될것이며, 그 중심에 보컬리스트로써의 매력을 보여주는 가수들이 앞으로다가올 2012년도 음원 차트를 휩쓸 최고의 강자라고 할 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