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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6.02.08 14:07

'하이포' 일본에서 보내온 '명절 인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하이포 새해인사 ⓒN.A.P.Entertainment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하이포가 팬들에게 전하는 설맞이 인사영상을 공개하며 2016년 명절 인사를 건냈다.

오늘 8일 오전 9시 하이포가 공식 SNS를 통해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하는 인사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HIGH5 여러분~ 일본에서 슝 날라온 영상 편지 보시고 최고로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길 바랄게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하이포는 편안한 차림으로 손을 흔들고 미소를 지으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내고 있다. 이어 설날 노래를 부르며 익살맞은 모습을 보여줘 영상을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한다. 영준은 "잠깐 무슨 냄새 안 나요?"라고 분위기를 잡은 후 설에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명절 음식냄새가 여기에도 나는 것 같다고 하며 팬들과 함께 명절 음식을 먹을 수 있기를 소원했다. 명한은 설을 맞이해 고향으로 간 많은 사람들에게 수고 인사를 전하며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이포는 영상을 마치며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하이포에게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하이포의 훈훈한 명절 덕담 인사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이포는 지난 1월 30일 일본 첫 싱글을 발매하며 2월부터 한달 동안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일본 일정은 일본 지방의 팬들을 위한 일정으로 오사카, 고베, 후쿠오카, 히로시마, 나고야 등 일본의 각 지방으로 콘서트 및 프로모션 투어를 진행 중이다.

특히 오사카 '클레오 오사카'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진행, 200여명의 관객들이 하이포의 무대를 보기 위해 찾아와 시선을 끌었다. 오사카 프로모션 진행시에도 약 200여명의 팬들이 하이포의 무대를 관람했다. 또한, 하이포는 오는 14일 발렌타인을 맞이해 일본 '하네다 스카이' 홀에서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하이포는 지난 해 11월 'D.O.A.'(Dead or Alive)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 후 다시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프로모션을 앞두고 있어 한류 K-POP 그룹의 주역으로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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