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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2.05 11:35

'마녀를 부탁해' 송은이 "미혼 여성들, 방송 보며 대리만족할 것"

▲ 송은이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송은이가 '마녀를 부탁해'의 차별성을 언급했다.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 디지털 공연장에서 JTBC 모바일 예능 ‘마녀를 부탁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마녀를 부탁해’ 제작발표회에는 송은이, 김숙, 안영미, 이국주, 박나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송은이는 프로그램의 차별성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미혼 여성들이 대리만족할 수 있는 방송의 장이 되는 것이 타 프로그램들과의 차별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방송을 보면서 많은 여자 분들이 '저 세트에 내가 있었으면'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마녀를 부탁해’는 JTBC가 최초로 선보이는 모바일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력과 화려한 입담을 겸비한 여자 개그우먼 5인방(송은이, 김숙, 안영미, 이국주, 박나래)이 2040 여성을 위해 여심, 팬심, 사심을 담아 방송에서는 다루지 못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남자 요리 토크쇼’를 펼친다. 

‘마녀를 부탁해’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1시 JTBC 홈페이지와 SK 브로드밴드 모바일 동영상 앱 oksusu로 업로드된다. 오는 2월 16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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