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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나몽원기자
  • 문화
  • 입력 2016.02.04 13:43

가수 이소미, 아껴줘서 고마운 노래 ‘고마워’로 데뷔

명기, 객기 작사. 작곡의 레트로 사운드. 트로트에 접목

▲ 이소미 (투에이치미디어그룹 제공)

[스타데일리뉴스=나몽원 기자] “사랑엔 국경이 없잖아요. 나라와 언어는 달라도 사랑하는 마음은 같기에 이런 노래를 불러보게 됐습니다. 예전의 순수한 사랑의 방식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남녀노소가 부담없이 좋아하는 노래 많이 부를게요.”

미녀가수 이소미가 3개국어 단어가 들어간 세미트로트 장르의 디지털 싱글앨범 '고마워'를 냈다. 음원 서비스는 지난 달 28일 CJ E&M 통해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이소미의 타이틀곡 '고마워'는 사랑의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전통 트로트 방식이 아닌 세미 트로트로 이색적이다. 노래가사엔 땡큐, 당케, 쉐쉐 등 영어, 독일어, 중국어가 담겨있다. 감칠맛 나는 창법에 반복적인 가사가 재미있다.

이번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고마워'는 레트로 사운드와 트로트 멜로디가 절묘하게 만난 신개념의 트로트이다. 뮤직비디오도 화려하다. 가수 조성모, 에일리, 휘성 등 라이브 콘서트 영상제작을 한 김시현 감독과 김용규 촬영감독이 심혈을 기울였다.

작사, 작곡은 가요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명기, 객기가 맡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먼저 노래를 알리고 향후 미국과 중국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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