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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6.02.03 21:23

현주엽 “과거 서장훈과 벤치만 지켜.. 농구 못 했다"

▲ 현주엽 ⓒSBS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현주엽이 농구 실력이 부족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2월 3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 녹화에서 현주엽은 “창피한 얘기지만 처음에 운동을 시작할 때는 서장훈과 내가 농구를 너무 못해서 벤치에만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주엽은 "코트 밖에서 구경하다가 서장훈과 함께 수영장에 가곤 했다”고 고백했다.
 
"어떤 동기로 농구를 잘하게 된 것이냐”는 MC의 질문에 현주엽은 “석주일 형이 서장훈 형과 나를 부르더니 농구하지 말고 너희 갈 길을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석주일의 한마디가 인생의 큰 자극제가 됐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 날 현주엽은 떠오르는 예능 대세답게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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