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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6.02.03 09:36

차수학 신가외대 캠퍼스, “수학 사고력이 성적을 결정한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교육부에서 수학교육선진화 방안 발표 이후 스토리텔링 수학과 서술형 수학의 중요도와 비중이 점차 늘어가면서 수학 개념과 사고력 학습이 중요해졌다. 기존 수학 교육의 문제점인 무조건적인 공식 암기와 무분별한 선행 학습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된 스토리텔링과 서술형 시험은 수학적 의미를 역사와 실생활 사례 등의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엮고, 수학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제대로 이해한 다음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렇다면 초·중등 시기의 수학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수학프랜차이즈 차수학 신가외대 캠퍼스의 박은주 원장에게 초·중등 시기의 효과적인 수학 학습 방법을 들어보았다.

차수학 신가외대 캠퍼스 박은주 원장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은 연산실력만 잘 쌓아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으나, 초등학교 4학년부터는 추상적인 개념이 등장한다”며 “기본 개념들을 바탕으로 논리적인 수학적 추론을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수학적 사고력, 곧 수학적 추론 능력은 개념이나 공식을 공부한 뒤 바로 적용해서 답을 구하는 방식의 학습으로는 키울 수 없다. 따라서 차수학 신가외대 캠퍼스에서는 수학의 개념을 인강을 통해 먼저 이해하고 단계별 유형 학습을 통해 그 개념이 문제 유형에 따라 어떻게 적용되고 변형되는지를 학습한다.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문제 접근법과 풀이 방식을 제공하여 단순 암기가 아닌 스스로 생각하는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수학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

학생들의 개념, 유형학습이 끝나면 단원평가를 통해 취약 영역 파악한 뒤 유사문항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복습한다. 단원평가 안에는 서술형 평가를 마련해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서술형 문항을 연습할 수 있게 해주며, 서술형 문항 역시 모든 문항의 유사문항이 제공된다.

중등과정에서는 수학적인 용어로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정리하는 방법과 그 개념을 도입해 문제를 빠르게 해석하고 풀어내는 과정에 집중한다. 요즘 내신 시험에서 서술형 문제의 비중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문제에서 요구하는 개념과 원리를 수학적 용어와 기호를 사용해 논리적으로 풀어낼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학생들은 풀이과정을 정확히 쓰는 것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등호를 잘못된 부분에 넣거나 식의 구성이 불완전한 경우가 많다. 차수학 신가외대 캠퍼스에서는 개념노트를 활용하여 개념 학습과 동시에 서술형 답안 작성 연습을 진행한다.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을 먼저 옮겨 쓴 후 증명과 예시를 그대로 개념노트에 옮겨 적는 방식으로 개념노트를 정리하고 옮겨 적는 과정에서 앞서 쓴 개념이 어떻게 적용됐는지 또는 개념이 시작된 부분이 어디서부터인지 항상 생각하면서 정리한다. 이 과정을 통해 공부를 하면 문제를 풀 때도 그 문제가 어떤 개념과 관계가 있고 어떤 부분에 사용하면 되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된다.

박은주 원장은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학생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차수학은 단순 강의식 학습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는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초등학교와 중학교 내신은 물론 수능까지 이어지는 탄탄한 실력을 쌓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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