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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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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1.17 11:54

맥도날드 쥐버거 판매파문 일파만파...먹은 사람은 어떻게 됐을까?

사진출처-해당영상 캡쳐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미국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살아있는 쥐가 돌아다닌 빵으로 만든 쥐버거가 소비자들에게 팔린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폭스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필라델피아에 있는 이 매장의 직원이었던 카루임 드마이오는 지난해 11월경 매장 창고에서 뭔가 바스락 거리는 소리에 주위를 살펴보다 놀랍게도 포장지 안에서 살아있는 쥐가 돌아다니는 장면을 발견했다.

그러나 매니저는 쥐를 없앤 뒤 햄버거를 만들어 팔 것을 명령했고, 드마이오는 몰래 영상을 촬영했다. 촬영한 영상은 폭스뉴스에 방영되면서 일파만파 퍼졌고,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충격을 받았다.

문제의 쥐버거를 판매한 맥도날드 매장 주인인 켄 영블러드는 “이 문제를 심각하게 조사하는 중이다”고 말하며 사건에 대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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