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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방송
  • 입력 2016.01.26 22:02

류준열, '응팔' 캐스팅 비화 공개 "동룡이 역 내가 할 줄"

▲ '택시' 류준열 캡쳐 ⓒtvN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배우 류준열이 '응팔'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응답하라 1988'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류준열과 이동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동휘는 "애초부터 나는 동룡이만 생각하고 갔다. 신원호 PD님도 이동룡 대사만 읽으라고 시켰다"라고 말했다.

이에 류준열은 "사실 나도 처음에 도롱뇽(이동룡) 생각하고 갔기 때문에 춤과 노래를 준비했다. 또 바둑 둘 줄 안다고 말씀드리니 '너 바둑 둘 줄 알아?'라며 둬 보라고 하셔서 '최택 제가 할까요?'라고 했다. 그런데 결국 정환이 역 주시더라"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또 류준열은 "나는 오디션에서 덕선이 대사 빼고 다 읽은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준열과 이동휘가 출연하는 '택시'는 대한민국 최초로 시작되는 신개념 현장토크쇼로, 택시안에서 펼쳐지는 사회 각분야 각층의 다양한 사람들과의 진솔한 이야기를 화면을 통해 전한다.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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