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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영화
  • 입력 2016.01.25 17:33

[HD+] '검사외전' 이일형 감독 "강동원·황정민 정말 섬세하고 집요.. 따라가기 힘들어"

▲ 황정민, 이일형 감독, 강동원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검사외전' 이일형 감독이 배우 강동원, 황정민과 영화 '검사외전'을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검사외전' 제작보고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강동원, 황정민, 이일형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강동원·황정민과 작업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일형 감독은 "두 배우의 매력도 상당하고 둘 다 연기를 정말 잘해서, 내가 표현하려고 하는 것 이상의 수준으로 좋은 장면들이 나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일형 감독은 "강동원과 황정민이 한 장면 한 장면마다, 그리고 아주 작은 것들까지도 매우 섬세하고 집요하게 파고 들더라. 오히려 내가 따라가기가 힘들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과 손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을 그린 범죄오락영화다. 황정민과 강동원의 만남으로 기대를 얻고 있다. 2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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