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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윤수정 기자
  • 방송
  • 입력 2016.01.25 11:09

'무림학교' 이현우 이홍빈, 서예지 정유진과 멘티-멘토 '로맨스 기대'

▲ 무림학교 ⓒJS 픽처스

[스타데일리뉴스=윤수정 기자] ‘무림학교’에 남게 된 이현우, 이홍빈에게 멘토로 변신한 서예지, 정유진이 찾아온다.

오늘(25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양진아, 연출 이소연, 제작 제이에스픽쳐스)가 무림 청춘 4인방 윤시우(이현우), 심순덕(서예지), 왕치앙(이홍빈), 황선아(정유진)의 멘티, 멘토 로맨스를 예고했다. 무림학교만의 특별한 중간고사를 대비, 최하급 반인 시우와 치앙에게 상급반 순덕과 선아가 멘토가 되어주며 본격적인 4각 관계에 불을 지피기 시작하는 것.

입학 동기이자 룸메이트가 됐지만, 첫 만남부터 쌓여온 갈등이 폭발, 각각 서로의 가장 아픈 상처인 ‘서자’와 ‘원인 불명의 이명 현상’을 언급하며 난투극을 벌인 시우와 치앙. ‘싸우면 퇴학’이라는 학칙에 따라 이들은 총장 황무송(신현준)에게 퇴학처분을 받게 됐지만, 미션을 위해 떠난 무림봉에서 갖은 고난을 통해 우정이라는 감정을 온몸으로 보여주며 티격태격 브로맨스에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브로맨스도 잠시, 지난 4회분에서 시우는 자신을 위해 스캔들 해명 동영상을 올린 순덕의 진심을 깨달았고, 두 사람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학교에 돌아오며 풋풋한 로맨스의 기운을 발산했다. 이미 순덕에게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치고 있는 치앙과의 삼각관계가 예고되기도 한 대목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25일) 방송부터 멘티와 멘토로 엮일 시우, 순덕, 치앙, 선아의 사각 로맨스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오늘(25일) 방송되는 5회분부터 무림학교만의 특별한 중간고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리고 시험 방식부터 특별한 중간고사 대비를 위해 순덕과 선아가 멘토로 변신, 시우와 치앙을 돕게 된다.”고 설명하며 “멘티와 멘토로 엮인 시우, 순덕, 치앙, 선아는 자연스럽게 사각 로맨스 구도를 형성하며 달달하고도 톡톡 튀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의 멘티, 멘토 로맨스는 어떤 모습일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별한 중간고사를 통해 멘티, 멘토로 엮인 무림 청춘들이 선보일 사각 로맨스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한 '무림학교'는 오늘(25일) 밤 10시에 K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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