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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영화
  • 입력 2016.01.22 10:26

[HD] 김주혁, 현빈 출연 ‘공조’ 악역 합류하나

▲ 김주혁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김주혁이 영화 '공조'에 악역으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오늘(22일) 오전 뉴스엔은 "김주혁이 최근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제작 JK필름) 합류를 확정짓고 최종 마무리 단계에서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감독과의 미팅도 마친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공조'는 남북 최초 비공식 공조 수사 이야기를 다룬 제작비 100억원대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현빈 유해진 윤아(소녀시대)가 일찌감치 캐스팅 돼 화제를 모았다. 현빈이 북한 측 형사, 유해진이 남한 측 형사 역을 맡아 열연하며, 윤아는 유해진의 처제로 분한다.

'공조' 제작진 측은 캐스팅 작업과 그 외 촬영 준비를 마무리 한 후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편 김주혁은 최근 종영한 '응답하라 1988'에서 현대의 최택 역할로 특별출연했다. 또한 김주혁은 이미연, 최지우, 유아인 등과 함께한 영화 '좋아해줘'(감독 박현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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