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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음악
  • 입력 2016.01.21 20:58

'골든디스크' 에프엑스·방탄소년단 음반 부문 본상

▲ 에프 엑스 (출처: 골든디스크)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에프엑스와 방탄소년단이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21일 오후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시상식이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에프엑스 크리스탈, 슈퍼주니어 이특이 MC를 맡았다.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음원과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 해 동안 가장 사랑받은 대중가요와 뮤지션을 선정하는 행사다.  

에프엑스 루나는 "SM 식구들 감사하고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분들께도 고맙다"라며 "오늘 스케줄 상 참석하지 못한 빅토리아 언니와도 영광을 나누고 싶다. 팬 여러분들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크리스탈은 "MC를 보다 나와서 정신이 없는데, 감사하고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저희 팬들이 노력해주셔서 저희가 상을 받는 것 같다. 아미(팬클럽) 사랑한다. 저희 위해 일해주시는 스태프 분들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제 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는 빅뱅, 샤이니, 비스트, 방탄소년단, f(x), 에이핑크, 빅스, 엑소, 소녀시대, 씨엔블루, EXID, 레드벨벳, AOA 등이 무대에 오른다.

▲ 방탄소년단 ⓒ스타데일리뉴스

시상자로는 배우 황정음, 조정석, 강소라, 박해진, 한채영, 장윤주, 손태영, 채정안 등이 참석한다.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1986년 제1회 시상식을 실시한 후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며 공정성과 권위를 인정받으며 가요계에서 ‘가장 받고 싶은 상’으로 불리고 있다. QTV가 생중계하며,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를 통해 중국 내에도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모바일 사용자들은 네이버 V앱에서도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만나볼 수 있다.

JTBC는 본 행사 다음날인 21일과 22일 각각 오전 9시에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녹화방송한다. 이틀에 걸쳐 열리는 행사 다음 날 오전 JTBC를 통해 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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