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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음악
  • 입력 2016.01.21 19:54

[HD] '골든디스크' 에이핑크·빅스 음반부문 본상 수상

▲ 에이핑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에이핑크와 빅스가 음반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21일 오후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시상식이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에프엑스 크리스탈, 슈퍼주니어 이특이 MC를 맡았다.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음원과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 해 동안 가장 사랑받은 대중가요와 뮤지션을 선정하는 행사다.  

어제(20일) 음원부문 본상에 이어 음반부문 본상을 수상한 에이핑크는 "이렇게 귀한 상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회사 식구분들, 사랑하는 팬 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며 "2016년에도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 빅스 ⓒ스타데일리뉴스

빅스는 "회사 대표님, 현장 매니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멤버들, 부모님들께도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 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는 빅뱅, EXO, 샤이니, 비스트, 방탄소년단, f(x), 에이핑크, 빅스, 엑소, 소녀시대, 씨엔블루, EXID, 레드벨벳, AOA, 트와이스 등이 무대에 오른다.

시상자로는 배우 황정음, 조정석, 강소라, 박해진, 한채영, 장윤주, 손태영, 채정안 등이 참석한다.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1986년 제1회 시상식을 실시한 후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며 공정성과 권위를 인정받으며 가요계에서 ‘가장 받고 싶은 상’으로 불리고 있다. QTV가 생중계하며,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를 통해 중국 내에도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모바일 사용자들은 네이버 V앱에서도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만나볼 수 있다.

JTBC는 본 행사 다음날인 21일과 22일 각각 오전 9시에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녹화방송한다. 이틀에 걸쳐 열리는 행사 다음 날 오전 JTBC를 통해 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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