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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음악
  • 입력 2016.01.20 20:13

[HD] '골든디스크' 여자친구·아이콘 신인상 수상 '가요계 새싹들의 반란'

▲ 여자친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여자친구와 아이콘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20일 오후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소녀시대 서현, 가수 김종국이 MC를 맡았다.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음원과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 해 동안 가장 사랑받은 대중가요와 뮤지션을 선정하는 행사다.  

신인상을 수상한 여자친구는 "저희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여자친구는 이어 "곧 저희 새 앨범이 나옵니다. 2016년에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드립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아이콘은 "상을 받을 때마다 과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상을 받을 때는 과분하다고 생각하지 않을 정도로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양현석 대표님께도 감사드립니다"라며 응원해주는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 아이콘 ⓒ스타데일리뉴스

한편 제 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는 빅뱅, 샤이니, 비스트, 방탄소년단, f(x), 에이핑크, 빅스, 엑소, 소녀시대, 씨엔블루, EXID, 레드벨벳, AOA 등이 무대에 오른다.

시상자로는 배우 황정음, 조정석, 강소라, 박해진, 한채영, 장윤주, 손태영, 채정안 등이 참석한다.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1986년 제1회 시상식을 실시한 후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며 공정성과 권위를 인정받으며 가요계에서 ‘가장 받고 싶은 상’으로 불리고 있다. QTV가 생중계하며,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를 통해 중국 내에도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모바일 사용자들은 네이버 V앱에서도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만나볼 수 있다.

JTBC는 본 행사 다음날인 21일과 22일 각각 오전 9시에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녹화방송한다. 이틀에 걸쳐 열리는 행사 다음 날 오전 JTBC를 통해 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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