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음악
  • 입력 2016.01.20 19:51

'골든디스크' EXID·레드벨벳 본상 수상 '걸그룹의 위엄'

▲ 레드벨벳, EXID (출처: 골든디스크 시상식)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EXID와 레드벨벳이 ‘골든디스크’에서 첫 번째 본상의 영예를 누렸다.

20일 오후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소녀시대 서현, 가수 김종국이 MC를 맡았다.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음원과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 해 동안 가장 사랑받은 대중가요와 뮤지션을 선정하는 행사다.  

본상을 수상한 레드벨벳은 “회사 분들 팬 분들 감사드린다. 올해 힘이 돼주셔서 감사하다. 2016년에도 함께 웃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ID 역시 “본상을 수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고 팬분들과 예당 엔터테인먼트 식구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빅뱅, 샤이니, 비스트, 방탄소년단, f(x), 에이핑크, 빅스, 엑소, 소녀시대, 씨엔블루, EXID, 레드벨벳, AOA 등이 이번 골든디스크 무대에 오른다.

시상자로는 배우 황정음, 조정석, 강소라, 박해진, 한채영, 장윤주, 손태영, 채정안 등이 참석한다.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1986년 제1회 시상식을 실시한 후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며 공정성과 권위를 인정받으며 가요계에서 ‘가장 받고 싶은 상’으로 불리고 있다. QTV가 생중계하며,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를 통해 중국 내에도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모바일 사용자들은 네이버 V앱에서도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만나볼 수 있다.

JTBC는 본 행사 다음날인 21일과 22일 각각 오전 9시에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녹화방송한다. 이틀에 걸쳐 열리는 행사 다음 날 오전 JTBC를 통해 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시청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