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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영화
  • 입력 2016.01.18 15:48

[HD] 채수빈 '그대 이름은 장미' 주연 확정

▲ 채수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배우 채수빈이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의 주연을 맡으며 라이징 스타다운 행보를 이어갔다.

채수빈의 소속사 토인엔터테인먼트는 1월 말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는 '그대 이름은 장미'에서 현아 역에 캐스팅 된 채수빈이 현재 촬영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전했다.

'그대 이름은 장미'(제작 엠씨엠씨/제공 미시간벤처캐피탈/감독 조석현)는 1979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의 현대사를 배경으로, 가수가 꿈이었던 여성 홍장미의 사랑과 꿈 그리고 가족애를 담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 극중 홍장미와 딸 현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쿨한 모녀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담아, 남녀노소 불문하고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구성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신선하게 풀어내, 보다 풍성한 스토리와 재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채수빈은 극중에서 홍장미의 딸이자 타고난 음악적 소질을 지닌 현아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홍장미 역의 유호정과 빚어낼 훈훈한 모녀 케미에 관심을 더욱 높이게 한다. 

연극으로 연기를 시작한 이후, 공중파에 입성하자마자 1년 여 만에 드라마 4편에 출연하며 청순한 외모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신인상 2관왕을 수상한 채수빈은 1월 말 개봉 예정인 '로봇, 소리' 출연에 이어 '내 이름은 장미'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영화계까지 행보를 넓혀가고 있어 라이징 스타다운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유호정, 박성웅, 오정세, 하연수, 최우식, 이원근, 채수빈까지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갖춘 베테랑 배우들과 개성만점 대세 배우들이 전격 캐스팅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는 1월 말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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