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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6.01.14 10:16

'헌집 새집'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 확 바뀐 집에 '무한 감탄'

▲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집방’ 트렌드를 이끄는 신개념 인테리어 예능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의 5회 의뢰인으로 출연을 예고한 이상호, 이상민 쌍둥이 형제가 확 바뀐 집을 보고 김태희로 비유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배틀에서는 김구라의 ‘구라테리어’ 홍석천, 황재근과 전현무의 ‘무인테리어’ 정준하, 박성준이 대결을 펼쳐 이상호, 이상민의 집을 탈바꿈 시키는 미션을 수행했다.

완성된 두 팀의 인테리어를 확인하기 전 이상호는 “첫 미팅 나가는 느낌 같다”며 설레어 했고 전현무는 “보통 기대 안했던 미팅이 대박 날 때가 많으니 기대하지 말라”며 익살스럽게 받아쳐 패널들의 야유를 받았다.

본격적인 인테리어 공개가 시작되고 확 바뀐 집에 쌍둥이 형제는 “웬일이야 이게! 닭살 돋았어요!”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두 팀 모두 넉넉한 수납공간은 물론 운동과 식사, 아이디어 회의를 모두 할 수 있는 효율적인 공간으로 완벽하게 탈바꿈 시켰기 때문.

이상민은 방을 둘러본 뒤 “이백프로 기대 이상이다. 김대희인 줄 알았는데 김태희가 나온 것 같은 느낌”이라며 개그맨 다운 재치있는 소감을 전해 녹화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특히 그들의 마음을 움직인 수납장을 보고 “수납된 속옷마저 고급스러워 보인다. 냄새도 안 날것 같고 연예인 속옷 같아 보인다”며 고급진(?) 찬사를 보내 과연 쌍둥이를 감동시킨 인테리어는 무엇이었을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헌집새집’은 마대와 빵 끈을 이용한 조명, LP판으로 만드는 시계, 단 돈 4만원으로 하드보드지와 핸디 코트를 활용한 벽돌 느낌의 벽 만들기 등 저렴한 가격으로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셀프 인테리어의 꿀팁을 전수하며 ‘집방’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프로그램.

현재 ‘헌집새집’에서는 본방송 시청 인증샷을 공식 SNS에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단 한 명에게 의뢰인이 선택하지 않은 쇼룸의 가구와 소품들을 선물로 보내주는 초특급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쌍둥이의 맘을 훔친 ‘김태희급 인테리어’는 오늘(14일) 밤 9시 30분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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