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문화 · 생활 > 생활
모바일에서 기사보기
     
금감원ㆍ예보, 대형 저축銀 매년 공동검사 실시
2012년 01월 11일 (수) 13:58:18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인도네시아어
김영일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김영일 기자] 올해부터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는 대형 저축은행에 대해 매년 공동검사를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는 올해부터 최대 7개 계열 20개 저축은행에 대해 공동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감원과 예보는 자산이 2조원을 넘거나 계열 관계에 있는 저축은행을 매년 함께 검사하는 내용으로 개정한 공동검사 양해각서(MOU)를 맺을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예보가 금감원과 협의해 이듬해 검사할 저축은행을 정해왔으나, 앞으로 대형 계열사는 무조건 해마다 검사를 받게 됐다. 공동검사는 다른 계열사에 숨겨진 부실 대출이나 계열사를 동원한 불법 대출을 적발하는 게 주요 목적이다.

이와 관련, 금융위 관계자는 "계열 저축은행은 부실이 발생하면 파급력이 큰 만큼 금감원과 예보가 건전성을 크로스 체크(교차 확인)하고 검사 과정도 서로 견제하자는 취지"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솔로몬, 한국, 현대스위스, HK, 미래 등 대형 계열사가 우선 공동검사 대상에 올랐으며, 고려와 대원 등 지방의 중소형 계열사도 포함될 전망이다.

예보법 시행령 개정으로 예보는 공동검사 도중 불법ㆍ위규행위를 파악하면 이에 대한 조치를 금감원에 요구하는 권한을 갖는다. 금감원은 예보의 요구에 응해야 한다.

대형 저축은행 계열사는 매년 공동검사를 통해 더욱 철저한 감시와 상시적인 퇴출이 가능해 업계는 바짝 긴장하는 모양새다.

금융위는 또한 지난해 하반기 적기시정조치(부실 우려 금융회사에 대한 정상화 조치)가 유예된 곳을 포함해 6개 저축은행에 대한 추가 조치 여부를 조만간 결정하고, 상시 구조조정 체제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6개사에는 이번에 공동검사 대상에 오른 대형 계열사가 적지 않게 들어간 것으로 전해져 올해에도 저축은행 업계의 시련을 계속 될 전망이다.

앞서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지난 3일 "새해부턴 정부의 지원과 자구노력에도 자체 정상화가 곤란할 경우 지난해와 달리 상시 구조조정 시스템에 따라 신속히 정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에 금감원의 한 관계자는 "`저축은행 사태'를 겪으면서 검사 강도가 엄격하게 진행됐는데, 예보와 공동검사를 의무화하는 것은 금감원을 믿지 못한 것이 아니냐"며 반문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copyrightⓒ스타데일리뉴스.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스타데일리뉴스 사진 영상 외 [기사콘텐츠 구매] 바로가기
스마트 폰에서 만나는 스타데일리뉴스 [모바일 페이지] 바로가기
종합인터넷신문 스타데일리뉴스 SNS [페이스북] [페이스북 페이지][트위터][네이버 포스트] 바로가기
ⓒ 스타데일리뉴스(http://www.stardaily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단독] 조은숙, 오늘(24일)
[단독] 곽도원, 영화 '소방관'
[단독] 강하늘♥이태은, 2년째
[단독] '이동준 아들' 이일민,
[단독] '거리의 시인' 노현태
[단독] 배우 겸 작가 김혜진 부
[단독] 개그맨 김건영, 오는 1
[단독] 배우 김유석, 모친상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구글+
네이버 밴드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폴라
핀터레스트
URL 복사
신문사소개 | 콘텐츠 구매 | 기사제보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미디어그룹 | 등록일자:2011.1.18 | 제호:스타데일리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1478 | 사업자등록번호 : 120-87-63595
발행인 : 황정현 | 편집인 : 황정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병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내곡동 341-10 4층 409호 | Tel : 02-552-5088 | Fax : 02-6442-9234
Copyright 스타데일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보도자료 수신처 news@stardail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