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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공연
  • 입력 2016.01.13 10:44

윤석화 40주년 기념 공연 '마스터클래스'로 부활

▲ 마스터클래스 (제공: 돌꽃컴퍼니)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연극 여제’ 윤석화가 연극인생 40주년을 기념하여 연극 '마스터 클래스'로 돌아온다.

배우 윤석화가 연극 애호가들이 손에 꼽는 걸작 ‘마스터 클래스’를 18년만에 선보인다.

지난해, 연극계의 대부 임영웅 연출의 60주년 헌정 공연 ‘먼 그대’ 무대에 윤석화가 배우로 오른 데에 이어 이번에는 임영웅 연출이 ‘마스터 클래스’의 연출을 맡아 공연이 한층 풍성해질 예정이다.

또한 前 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단장인 마에스트로 구자범이 음악 감독과 반주자를 맡기로 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을 전망이다.

전설의 오페라 가수‘마리아 칼라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연극 ‘마스터 클래스’는 미국의 저명한 희곡작가 테렌스 맥날린의 작품으로 1996년 토니어워즈 최우수 희곡상을 받은 역작이다.

윤석화는 1998년 이 작품을 통해 ‘마리아 칼라스’로 완벽 변신하여 이해랑 연극상을 수상했으며 뮤지컬 스타 류정한이 당시 공개 오디션을 통해 테너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마스터 클래스’는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하며, 1월 21일 정미소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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