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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방송
  • 입력 2016.01.13 09:37

오나미 "허경환에 여성적 매력으로 어필할 것"

▲ '님과 함께2' 오나미·허경환 커플 캡처 ⓒJTBC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오나미가 허경환에 여성적인 매력으로 어필할 것이란 포부를 드러내 화제다.

어제(12일) 오후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기욤·송민서 커플의 뒤를 잇는 새 커플 허경환·오나미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오나미는 허경환에 "이제 선배님이라고 하지 말고 애칭을 정해야 겠다. 자기? 여보?"라고 말했고, 허경환은 "어이~ 어떠냐. 이게 밖에 나가서도 잘 들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허경환은 "어머니한테 남자친구를 보여준 적 있냐"며 오나미에 물었다.

오나미는 "있다. 근데 그 때는 내가 못생긴 것을 몰랐다"라고 답하자 허경환은 "못생기지 않았다. 이건 확실하게 말해줄 수 있다"라고 말해 오나미를 설레게 했다.

그러자 오나미는 "여자로서는?"이라고 물었지만 허경환은 "너 없을 때 답할 거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오나미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허경환이 곧 나에게 빠질 것이다. 나의 여성적인 매력으로 어필하겠다. 아름다운 결혼생활을 기대해달라"고 포부를 드러냈고, 허경환은 "나미는 평소 좋게 보던 후배다. 단지 동료였다"고 말했다.

'적극적인 여성' 오나미와 아직은 살짝 뒤로 물러나는 듯한 허경환이 어떤 결혼 생활을 보여줄지,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된다.  

오나미와 허경환이 새 커플로 투입돼 화제가 된 '님과 함께2'는 윤정수, 김숙 커플과 허경환,오나미 커플의 가상 결혼 생활을 그리며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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