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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영화
  • 입력 2016.01.12 11:41

[HD+] '좋아해줘' 이미연 "유아인, 부담스러우면서도 새로운 느낌"

▲ 유아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영화 '좋아해줘'의 제작 보고회가 오늘(12일) 오전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좋아해줘'는 좋아하는 사람의 SNS를 몰래 찾아보고, 말로 못한 고백을 '좋아요'로 대신하며 SNS로 사랑을 시작하는 세 커플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낸 영화다.

이날 제작 보고회에는 박현진 감독을 비롯해 유아인, 이미연, 최지우, 강하늘, 김주혁, 이솜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MC 박경림은 "이미연, 유아인의 '이유 커플'이 화제다. 둘의 호흡이 어땠나"고 물었다. '이유커플' 유아인은 "이미연 선배님은 영화에서의 모습과 실제가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 이미연 ⓒ스타데일리뉴스

이에 이미연은 "아인 씨가 개성이 강한 친구지 않냐. 연기도 워난 집중력을 갖고 하시는 분이다. 내가 밀리는 느낌? 부담스러우면서도 정말 새로웠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아인은 "실제로 우리는 어떤지 말씀해 주세요"라고 이미연에게 말했다. 

이미연은 "실제로도 정말 좋았죠. 아인씨는 정말 새로움이 느껴지는 배우에요"라고 말했고, 이에 유아인은 "제가 새로운 느낌을 드렸다면 참 좋네요"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좋아해줘'는 올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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