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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윤수정 기자
  • 방송
  • 입력 2016.01.12 08:48

‘우리집 꿀단지’ 주다영, 서이안 파혼에 걱정 가득 '미운 정 들었나?'

▲ 주다영 ⓒKBS ‘우리집 꿀단지’

[스타데일리뉴스=윤수정 기자] 배우 주다영이 언니 서이안을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11일 방송된 ‘우리집 꿀단지’(연출 김명욱, 극본 강성진)에는 최지아(주다영)가 파혼 당한 언니 최아란(서이안)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갑작스러운 파혼에 가족들이 전부 당황한 분위기 속, 아란의 상태를 확인하고 거실로 내려온 지아는 “이불 뒤집어쓰고 숨도 안 쉬어”라고 아란의 상태를 전했다.

또한, 집으로 돌아온 배국희(최명길)에게 “제가 챙겨봤는데, 언니 조금 전까지 계속 울더라고요. 어떡해요. 언니 너무 불쌍해요”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아와 아란은 성인이 된 이후 만난 이복자매로 처음에는 서로 사이가 좋질 않아 으르렁거리기 바빴던 관계다. 그러나 미운 정을 쌓아가면서 아플 때 지극정성으로 간호해주거나, 청소를 함께 하는 등 조금씩 친해지고 있었던 차. 힘든 일을 겪은 아란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지아를 보며 자매 간의 우애를 확인할 수 있었던 장면이었다.

한편, 지아 역의 주다영이 열연 중인 ‘우리집 꿀단지’는 매일 저녁 8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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