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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방송
  • 입력 2016.01.11 17:02

데블스 런웨이 첫방송.. 한혜진·수주 첫 번째 대결 어땠나

▲ 데블스런웨이 1회 캡처 ⓒOn Style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지난 9일 온스타일 ‘데블스 런웨이’가 드디어 패션 서바이벌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데블스 런웨이 1회’에서는 한혜진 팀과 수주 팀의 모델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가 공개됐다. 그리고 첫 미션, 대중 앞에서 오픈 화보 대결을 펼치는 한혜진과 수주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더욱이 방송에서는 한국 톱 모델 한혜진과 세계적인 패션 핫 아이콘 수주의 날카로운 신경전, 그리고 현역 모델 김진경과 정호연 등 현역 모델들의 날이 선 한판 승부를 엿볼 수 있었다.

블랙과 화이트 악마의 컨셉을 가지고 촬영한 그들의 첫 미션. 블랙이라는 컬러에 맞추어 레더와 페이크 퍼 등 다양한 소재의 바디수트와 와이드 팬츠 등 강렬한 아이템으로 무장한 한혜진 팀, 그리고 화이트 컬러에 맞추어 레이스와 면사포, 그리고 턱시도 등 아이템으로 우아한 스타일링을 보여준 수주 팀. 특히 한혜진과 수주는 직접 포즈를 보여주고 바람에 흩날리는 효과까지 나서서 선보이는 등 세세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지도했다.

▲ 데블스런웨이 1회 캡처 ⓒOn Style

대망의 데블스 런웨이 첫 번째 미션의 승리는 바로 수주 팀. 이에 따라 진 팀의 멘토와 시니어 모델들은 논의 끝에 탈락자를 선정했다. 한혜진 팀의 정우혁이 바로 첫 미션의 탈락자였다. 모델 안승준과 합을 맞춘 정우혁은 부자연스러운 시선 처리와 함께 다른 주니어 모델들에 비해 자신의 매력을 보다 많이 어필할 수 없었고 미션에 적극적이지 못했던 이유였다.

온스타일 ‘데블스 런웨이’는 한혜진과 수주, 그리고 현역 모델과 신인 모델이 각기 팀을 이뤄 미션을 수행하는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한혜진과 수주가 그 동안 패션계에서 활동했던 노하우와 방식을 전수해 최고의 모델 팀을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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