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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방송
  • 입력 2016.01.11 13:33

이경규의 몰래카메라, '설특집으로 부활'

▲ 이경규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이경규의 몰래카메라'가 9년 만에 설특집으로 부활한다. 

'이경규의 몰래카메라'는 그야 말로 90년대 대한민국 대표 예능으로 평가받았으며, 프로그램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2005년부터 약 2년여간 다시 방송됐던 최고의 예능이다. 

11일 OSEN은 '이경규의 몰래카메라'가 오는 2016년 2월 MBC의 설(구정)특집으로 안방극장을 또 한 번 찾아 웃음을 선사한다고 보도했다. 

돌아오는 ‘몰래카메라’가 더욱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이경규가 ‘무한도전- 예능총회' 편에서 엄청난 활약을 했기 때문이다. 이경규는 'SBS 2014 연예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지만, 최근 '아빠를 부탁해'가 막을 내리고 '힐링캠프'에서 하차하는 등 잠시 주춤했다. 그러나 ‘무한도전-예능총회’ 편에 출연해서 차원이 다른 버럭 개그부터 거침없는 디스를 선보이며 화제를 집중시켰다. 

'예능총회' 편이 끝나고 네이버, 다음 등의 포털사이트에 이경규에 대한 네티즌들의 극찬이 쏟아졌다. 그렇기에 돌아온 '몰래카메라'에도 많은 이들이 기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이경규는 현재 '도시탈출 외인구단', '나를 돌아봐', '이경규의 진짜카메라' 등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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