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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방송
  • 입력 2016.01.11 13:10

[HD] 유이 측 '100일의 아내' 출연 확정 아니다.. "조율 중"

▲ 유이, 이서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유이와 이서진이 MBC '내딸 금사월' 후속 드라마 '100일의 아내' 출연을 놓고 조율 중이다.

오늘(11일) 오후 유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에 MBC 새 주말극 '100일의 아내(가제)' 출연을 두고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100일의 아내'는 사고로 일찍 남편을 잃고 어린 딸과 단둘이 살아온 여주인공이 뇌종양 진단을 받고 딸의 보호자를 만들어 주기 위해 한 남자와 시한부 부부 계약을 맺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유이와 이서진이 출연을 확정할 경우 두 사람은 극 중 계약 부부 호흡을 맞추게 된다. 유이가 딸을 홀로 키우는 싱글맘이자 시한부 아내 계약을 맺는 강혜수 역으로, 이서진이 잘 나가던 뮤지션이었지만 음악활동을 접고 레스토랑 오너로 한량처럼 살아가는 한지훈 역을 맡는다.

'100일의 아내'는 '최고다 이순신'을 집필한 정유경 작가가 대본을 맡았으며, '오만과 편견'의 김진민 PD가 연출을 맡는다. 

한편 유이는 SBS 예능 '주먹 쥐고 소림사'에서 활약 중이며, 이서진은 tvN '삼시세끼 - 정선편 시즌2'에서 친근한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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