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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6.01.11 08:40

'내 딸, 금사월' 시청률 신기록 갱신, '자체최고시청률 31.4%' 기록

▲ 내 딸, 금사월 ⓒMBC '내 딸, 금사월'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내 딸,금사월'이 또 다시 자체최고시청률 신기록을 세웠다.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은 자체최고시청률  31.4%(TNMS 수도권기준)를 기록함과 동시에 방송 3사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불과 하루 전(9일) 기록한 30.5%보다 0.9% 상승한 수치이다.

빠른 전개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고 있는 '내 딸 금사월'은 송하윤의 죽음과 손창민을 향한 전인화의 한층 독해진 복수가 시작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0일 방송 된 '내 딸,금사월' 38회에서는 세훈(도상우)이 죽은 오월의 친오빠라는 사실을 알게 된 혜상(박세영)이 두려움과 미친듯한 공포에 휩싸였지만 이내 혜상은 "오늘은 내가 새 인생시작하는 첫 날이라고"라고  말하며 마음을 가다듬는다.

하지만 죽은 오월이 혜상의 꿈에 나타나 차량 사고의 모든 진실을 밝히고 원망하는 악몽을 꾼 혜상은 미친듯이 대저택을 빠져나와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길거리를 방황하다 자신의 집으로 돌아간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시로(최대철)는 오월의 죽음에 대해 많은 의구심을 품고 혜상을  범인으로 지목하며 뒷 조사를 시작해 혜상의 목을 조여온다.

한편 사월(백진희)과 찬빈(윤현민)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한다. 헤더 신(전인화)의 친 딸이 사월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만후(손창민)는 사월과 찬빈을 이어주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 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드라마로 주말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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